瀬戸利樹/interview

[인터뷰] 세토 토시키, 이치카와 토모히로, 우에스기 슈헤이, 이리에 진기 :: 大きな虹のあとで~不動四兄弟~ Confetti 인터뷰

M.M. 2018. 6. 6. 03:47

원문: https://www.confetti-web.com/sp/feature/article.php?aid=465









무언가가 여러분의 마음에 남아 내일을 살아가는 활력이 된다면 기뻐요」

전쟁 상황 속, 힘을 다해 살아가는 사형제의 모습을 웃음과 애달픔으로 그려낸 정성스런 이야기


20178월에 상영했던, 켄온주연의 무대 きなのあとで不動四兄弟가 일부 캐스트를 새롭게 바꿔서, 올해도 8월에 상영된다. 전쟁을 모르는 세대에게 지금부터 살아가며 소중한 것을 전하는 정성스러운 이야기를, 최근 주목받는 젊은 배우 4명이 형제 역할로 풀어간다.









그리 멀지 않은 옛날, 이 나라가 아직 전쟁으로 싸우고 있던 때


--- 하루하루 훈련에 힘쓰는 不動月츠키)、소라)、大地다이치)、草太소우타의 사형제가 있었다. 전쟁 속에도 구애되지 않고, 츠키는 웃음으로, 소라는 꿈으로, 다이치는 사랑으로 살며, 소우타는 그런 형들을 마음으로 연모하는 매일. 그들의 주변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기적 같은 시간이 흐르고 있었지만, 전쟁의 발소리는 다가오고 있었다.

전부 고아지만 친형제의 모습처럼 자란 4인의 정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연령도 비슷한 만큼 관계성도 닮아있나요?



 이치카와 "실제 연령 순서대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제가 최연장자여서 장남 역입니다. 형제에 가까운 사이로, 속마음을 알고 있는 관계성은 벌써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팀워크는 확실하기에 다음은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게 된다면"


 이리에 팀워크는 걱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형제 역할은 무언가를 하면서 커다란 장애물도 있지만, 평소에도 알고 있는 멤버이고 처음 공연하는 것도 아니기에 그쪽의 장애물은 없고, 각자 힘내서 작품의 메시지 등을 전해야만 하는 것을 표현하는 것부터가 시작이기에, 이 멤버 속에서 도전하게 된 것은 정말로 감사한 일이네요

 




--- 이치카와와 이리에는 작년에 연달아 같은 역할로 출연했다. 경험자로서, 첫 참가인 우에스기와 세토 두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것을 물었다.




 이치카와 당연한 것이지만, 안무는 제대로 들어가는 편이 좋아요. 만담이 많은 곳의 템포가 빨라서, 거기서 버벅대면 그 전에 들어가기까지의 작업이 미뤄지기 때문에, 전부 기억하고 연습을 하는 편이 좋아요


 이리에 “ ‘서로를 의지해라고 말하는 부분이려나요. 언젠가 실수는 일어나지만, 누가 어떤 상황인지 알고 있는 편이 서로 편해요. 다음은, 소홀하지 않는 것이네요. 언젠가 분명 무언가가 일어나니까 저희들은 꼭 따라가요, 혼자가 아니라구!”


 세토 믿음직스러워! 멋져!”







전쟁이나 특공대에 대해서 자신의 지식을 좀 더 쌓아서, 전 화는 잊고 새로운 기분으로 도전합니다!


--- 특공대에 지원한 사형제를 여러 가지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또 전 회보다 성장하고 싶은 부분은?



 이치카와 츠키는 웃음으로 살아가는 남자여서 아무리 힘든 상황이어도 웃음으로 날리자는 생각을 가진 남자입니다. 분명 더 섬세하고 감수성이 풍부하기에, 그 부분을 티내지 않으려 하고 있어요. 그저 큰소리치는 것뿐만 아니라, 깨달은 것에 관하여 웃음으로 전환 시키기 때문에, 저는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만 탱크톱을 입는다던가 (웃음) 이번에 진화하고 싶은 부분...”

 

 이리에 발음 연습?”


 이시카와 그것도 그렇지만 (웃음) , 츠키 형은 이끌어 가고 싶은데 이끌 수 없는 부분이 특징이어서, 전작보다도 이끄는 의식을 가지고 임하고 싶어요. 결과적으로, 그 부분이 겉돌지라도 재밌으려나. 전쟁이나 특공대에 대해 자신의 지식을 더욱 쌓고, 방심을 하고 싶지 않기에 기분을 리셋해서 전 회는 잊고 새로운 기분으로 도전하겠습니다!”


 이리에 다이치는 사랑으로 살고, 분위기를 어지럽히는 시끄러운 녀석입니다. 자신이 특공대에 간다고 결정했던 순간조차 사랑하는 사람을 부탁한다고 말할 수 있는 의협심이 있는 인간이어서 멋져요. 만약 제가 같은 입장이었다면 그 정도로는 안 할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무리 자신이 풀 죽어 있어도 상담할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형과 동생이 있어요.

인간의 훌륭함은 좋아 보일 때도 있지만, 싫어질 때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은 일절 없이 순수하게 올바르게, 그것을 끝까지 관철하는 남자여서 매우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전 회는 우와-“ 외치는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이번엔 역할 면에서 다른 접근법이 있지 않을까라고 예상하고 있어서 그 부분을 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우에스기씨와 세토씨, 역할 연습 등의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우에스기 작년에 연극 봤습니다. 소라는 꿈으로 살아가는 남자여서, 그 꿈을 잡기 위해 견뎌온 것이나 단념한 것들, 참고 있던 것들이 잔뜩 있고, 한편으론 차남으로서 형제 중에서 보여줘야만 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소라는 발언에 힘이 있네요. 그것은 위압적이지 않으면서도 분위기를 바꿀 정도의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것을 말해도 전해지는 사람과 전해지지 않는 사람이 있기에, 말로 힘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을 역사상의 인물 등도 의식해서 소화할 수 있을 때는 소화해서 연기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 작품이 첫 무대이기에, 이 세 명과 함께여서 기쁩니다. 든든한 멤버와 함께 첫 경험을 하게 되어서, 의지할 생각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의지하게 되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신뢰관계는 이미 되어있기에, 확실히 4명으로 맞서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토 소우타는 순수하게 형아들이 좋은 막내입니다. 모두의 바람이나 소원을 이어받아서, 사명을 확실하게 책임을 져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 명과의 거리감을 확인하면서 연기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이리에 소우타는 제일 재주가 많아서 현대적인 녀석이네요


 세토 “나이도 제일 아래여서, 그렇게 연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소우타가 될 수 있을까요. 최고의 작품이 되고 싶어요.”







사형제의 해학을 보는 것으로 전쟁의 슬픔,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불리는 중대함을 알게 된다면


ㅡㅡㅡ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메시지가 담겨 있었지만, 캐릭터로서의 볼 만한 점, 마음에 드는 대사나 인상적인 장면이 있습니까?



 이치카와 “‘지금 이 나라를 지키는 것은 우리 밖에 없잖아라고 하는 대사가 있습니다만, 사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아서, 그 이유를 찾아내지 않으면 특공대에 직면할 수 없었다고 하는 부분이 잘 나와 있는 대사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대사이지만, 정말로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형제의 만담은 옆에서 보고 있으면, 정말로 익살스럽게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 관계성은 현대여도 같습니다. 하지만 익살스러운 사형제의 일상을 빼앗아버린 전쟁의 비참함을 새롭게 느끼고, 전쟁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의 사형제의 모습은 바보 같다고 하면서 웃으며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우에스기 전 회에서, 후반에 소리가 전부 사라지고 조명만 비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한순간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내면이나 그들이 품고 있던 것들이 그 순간에 보인 듯한 기분이 들어서 오싹! 했습니다. 그 장면은 여운이 남았습니다.

 

 이리에 저는 마키에게 해바라기를 주는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계속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여서 현대라면 무서운 이미지가 있습니다만, 당시는 그 정도의 바램이 있었기에 심플하게 받아들이길 바란다고 건넬 수 있었던 걸까요. 제가 꽃말은 전하지 않고 소우타가 대신 주었지만, 그 흐름이 마음에 들었네요. 숫기 없는 사람인 다이치의 서투른 멋부림이 보이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세토 후반에, 좋아하기에 같이 살고 싶어도 살지 못하게 되니까, 지금을 중요하게 생각하길 바란다고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만, 그 부분은 정말로 인상적입니다. 그 부분을 어떻게 연기할까 두근두근하고 있습니다. 연습을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 도전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남아 내일을 살아가는 활력이 된다면


ㅡㅡㅡ 보는 연령이나 성별에 따라서 느껴지는 부분이 달라지는 작품이네요.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통해 전하고 싶은 마음가짐이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세토 저희 젊은 세대는 전쟁을 모르기 때문에, 이런 시대가 있었다는 것만이라도 이 작품을 통해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전력으로 이 작품에 맞서고 있기에, 그 열정을 부디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리에 전쟁을 알고 있는 것이 당연한 시대였지만 시간이 흐르며 흐릿해지고,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도 없어져 버리고, 상상으로밖에 알지 못하는 세대가 되고 있지만, 스스로 체감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작품은 형제와 여학생의 즐거운 일상을 그리고 있지만, 어째서 갑자기 빼앗겨 버린 걸까, 누구의 탓일까, 어째서 이 상황이 된 걸까, 그것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려서 저희의 바램이 관객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에스기 전쟁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는 미디어를 통해서 많이 전해지고 있어도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있지만, 전 세계중에는 이런 상황 속의 나라가 있고, 같은 상황이 수십 년간 일본에서도 일어났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세계에서 전쟁이나 목숨을 빼앗는 행위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작품으로 바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이 바램이 전해지면 이 나라도 사람도 더욱 바뀔 것이라고,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치카와 다른 시대에 태어났다는 것만으로 꿈도 목숨도 빼앗기고, 애인도 자유롭게 사귈 수 없는 이런 시대가 실제로 있었습니다. 현대에도 물론 살아가는 것은 힘들고 괴로울 때가 잔뜩 있지만, 그중에도 선택할 자유나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 작품을 감상한 후에 무언가가 여러분의 마음에 남아 내일을 살아갈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쟁이나 특공대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것이 여러 가지 세대의 사람에게도 전해진다면 저희가 하는 의미가 생길까요, 목숨을 걸고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의 이야기이지만, 정말로 따뜻한 사이좋은 사형제의 이야기를 부디 보러 와주세요.